엘살바도르 축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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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엘살바도르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루벤 데라바레라[4]다. 정예병(La Selecta)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엄브로가 유니폼 스폰서다.
2. 역사[편집]
1970 멕시코 월드컵 북중미 지역 예선에서 멕시코가 개최국으로 빠지고 온두라스와의 대결에서 서로 감정이 격해지자, 최종 경기에서 엘살바도르가 온두라스를 이긴 뒤 축구전쟁을 하며 북중미 예선을 통과하여 개최국 멕시코와 더불어 북중미 대표로 1970 멕시코 월드컵 16개국 본선 진출과 1982 스페인 월드컵 24개국 본선에 진출하였다.[5]
1970 멕시코 월드컵 16개국 본선에선 1조에 소속되어 벨기에에게 0-3, 소련에게 0-2, 멕시코에게 0-4로 참패하며 16위 최하위를 기록했고, 1982년 스페인 월드컵 24개국 본선에서는 3조에 소속되어 헝가리에게 무려 1-10으로 패하면서 월드컵 역사상 최다 실점을 기록을 하며 24위 최하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11골이 나오면서 역대 월드컵 2번째로 많은 골이 터진 경기[6] 헝가리에게는 이렇게 대패했지만 조 1위를 차지한 벨기에에게 0-1, 아르헨티나에게 0-2로 졌다. 여담으로 이 대회에서 멕시코에게 프리킥을 도둑맞았으며 이것은 최초로 도둑맞은 골이라는 불명예를 안겨주었다.
국제 성적은 1981년 골드컵 준우승[7] 이후로 내세울 게 없다. 이웃 라이벌 온두라스가 2000년대 와서 골드컵 4강까지 3번 진출했던 거와 대조적. 월드컵은 1970년 16개국 본선 진출, 1982년 24개국 본선 진출[8]하여 2회 진출했지만 두 대회 모두 3패로 대회 최하위로 탈락하고 말았다. 두 대회에서 엘살바도르는 단 1골을 넣는데 그쳤는데, 그 유일한 골은 루이스 라미레스라는 선수가 기록했다. 그 이후 월드컵에 나가지 못하고 있어 몇 년이 지나야 월드컵 2호골이 나올지 알 수 없다.
1982년 마지막 월드컵 출전 이후로도 계속 북중미 예선에 참여하고 있는데, 일정 수준 이상을 매번 넘지 못하고 탈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1994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캐나다에게 밀려 3위로 탈락했고, 1998 월드컵 최종예선에도 진출했으나 5위로 탈락했다. 이후에는 최종예선도 버거워지는데 2002 월드컵 예선에서 12개국이 겨루는 3라운드에서 탈락한 것을 시작으로 2006 월드컵, 2014 월드컵, 2018 월드컵 모두 3차예선에서 떨어졌다. 2010년 월드컵에서 오랫만에 최종예선에 진출하나 일찌감치 본선과는 거리가 멀어지며 5위로 탈락했다. 2014 월드컵 3차 예선에선 멕시코와 코스타리카, 가이아나와 같은 조로 편성되어 2위 자리를 두고 코스타리카와 경쟁을 벌일 듯 싶었으나 1승 2무 3패 부진 속에 일찌감치 탈락했다. 2018 월드컵 3차 예선에서는 성적이 더 안좋아져 멕시코, 온두라스, 캐나다와 한 조에 속해 2무 4패로 1승도 하지 못하고 광탈했다. 같은 조의 캐나다가 끝까지 2위 싸움을 하며 선전한 것과 비교가 많이 됐다.
그래도 대륙컵인 골드컵에서는 꾸준히 토너먼트에 이름은 올리고 있다. 2005년 대회에서 본선진출에 실패한 것을 마지막으로 내리 본선진출을 하고 있으며 그 중 2011, 2013, 2017 대회에서 8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2019-20 CONCACAF 네이션스 리그에서도 리그 B에서 5승 1패로 조 우승을 차지해 다음 시즌 리그 A 승격과 동시에 2021 골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절대로 대륙 내에서 약체는 아니지만,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파나마 등 이웃나라들과의 경쟁에서 한 단계 성장해야 하는 과제가 주어진 대표팀이다. 그나마 2021 골드컵에서 8강 6위를 기록했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도 참으로 오랜 기간만에 최종예선까지 진출해 플레이오프권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어 반등하는 모양새다.
마히코 곤살레스가 세계적인 드리블러로 유명을 과거에 떨쳤었고 최근 대표팀 선수로 미국이나 유럽으로 이민간 1세대의 자녀를 대표팀으로 부르는 사례가 늘었다. 대표적인 케이스로 MLS에서 뛰는 에릭 칼빌로, 토머스 로메로와 스페인에서 뛰는 엔리코 에르난데스가 있다.
대한민국과는 그동안 접점이 거의 없다가 2023년 6월 20일 대전에서 A매치 친선경기를 가지게 되면서 처음으로 맞붙게 되었다.
피파랭킹은 2023년 4월 기준 75위.
3. 역대전적[편집]
3.1. FIFA 월드컵[편집]
역대 월드컵 전적 순위 : 80위[9]
3.2. 골드컵[편집]
3.3. 대한민국과의 전적[편집]
2023년 6월 20일, 대전에서 대한민국과 첫 A매치 경기를 가져 1-1로 비겼다.[18]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11:11:56에 나무위키 엘살바도르 축구 국가대표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스페인어[2] 축구 때문에 전쟁을 벌인 역사도 있다.[3] Elo 레이팅스는 상시 나오는 것이므로, 가장 최근 A매치와 그 직전 A매치 사이의 순위변동을 기입함.[4] 1985년 1월 18일 스페인 갈리시아주 라 코루냐 출신의 축구감독이며 2023년 5월 16일에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의 감독으로 부임했으나 1달 만에 경질되었다.[5] 1982 월드컵 북중미예선에선 무려 멕시코를 제치고 올라왔다.[6] 월드컵에서 가장 골이 많이 터진 경기는 1954 스위스 월드컵 8강전에서 오스트리아가 스위스를 7-5로 이기면서 터진 12골.[7] 우승이 공교롭게도 온두라스.[8] 82월드컵 북중미예선에서 무려 멕시코를 제치고 올라왔다.[9] 본선 진출 국가 중 최하위다.[10] 16개국 본선 16강 조별리그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같은 조였다. 둘 다 북중미 국가지만 이 땐 대륙안배의 개념이 없었다. 멕시코가 개최국으로 빠지고 북중미예선에서 온두라스와 그 유명한 축구전쟁을 치르고 북중미 예선을 통과하고 멕시코와 함께 북중미 대표로 올라온 대회.[16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11] 북중미예선에서 무려 멕시코를 제치고 올라왔으나, 24강 본선에서 헝가리에게 1:10으로 대패해, 월드컵 사상 최다 실점을 기록한 불명예를 안고 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루이스 라미레스가 엘살바도르 유일의 월드컵 득점을 기록했다.[24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32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12] 월드컵 본선 진출 비율[13] 이 대회는 4개국이 풀리그로 결승전을 치뤘던 대회였다.[14] 이 대회는 6개국이 풀리그로 진행하는 대회였다.[15] 이 대회는 6개국이 풀리그로 진행하는 대회였다.[16] 이 대회는 6개국이 풀리그로 진행하는 대회였다.[17] 최종 4위였지만 결승 리그 티켓은 3장이었고 나머지는 전부 조별리그 탈락했다. 조별리그 탈락국 중 순위가 가장 높은 팀이었다.[18] 앞선 6월 15일 열린 일본과의 원정경기에서는 초반부터 급격히 무너지며 0-6으로 크게 패했다.